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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, 텔레비전에서 휴양지 광고를 보고 ‘꽂힌’ 부모님 덕분에 그레그는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머나먼 섬으로 휴가를 떠나게 된다. 추운 날씨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, 휴양지에서 보내는 첫 번째 휴가! 하지만 리조트에 도착해 보니 가족의 짐은 다른 사람의 짐과 바뀌어 있었는데……. 과연 이번 휴가는 별일 없이 끝날 수 있을까? 아니면 언제나처럼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일어날까?